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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리뷰

옵티머스 G 이어폰 Quadbeat 리뷰 - 외형,음질편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Quadbeat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서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이 이어폰이 화제였는데요, 어떤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외관입니다.




유닛이 BA유닛은 아닙니다. 몇몇 분들이 BA인줄 알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올립니다.




이쪽으로 여시면 됩니다.

열면 새하얀 쿼드비트 이어폰이 드러나네요.

비닐 포장속에 감싸져 있군요. 어떻게 보면 과대포장일수도 있겠군요. 제품을 보호하려고 박스디자인을 택한것은 좋지만, 그래도 조금 낭비인 것 같습니다.

비닐포장을 열면

옵티머스G 이어폰과 이어팁들이 나옵니다.

유닛 부분입니다. 더블팁과 잘 조화를 이루지만 음향기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더블팁을 쓰지 않게 되실 겁니다.

LG로고. 알루미늄 재질로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버튼과 마이크는 왼쪽 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폰, 옵티머스 시리즈와 호환이 됩니다. (아트릭스에서도 되는군요.)

커넥터는 ㄱ자 커넥터입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보셨을 법한 MADE IN CHINA 문구.

아이폰과도 잘 어울리네요.


음질로 보자면 기본팁을 사용하였을때는 저음이 매우 약하고, 고음은 좋게 나왔습니다. 팁이 너무 얇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저음 문제는 이어팁을 교체함으로써 보완이 가능합니다.

여러 블로그들을 찾아본 결과, 트리플 파이 팁과, 소니 XBA 시리즈 팁이 맞다고 합니다. ( 정확이 딱 맞지는 않습니다. )

실리콘 팁은 두꺼운것을 사시는 것이 저음 보강이 되고, 저음을 확실하게 보강하고 싶으시다면, 폼팁을 추천합니다.

저는 노부나가 메모리 폼팁으로 했습니다.

기본 팁이 아닌 다른 팁을 사용함으로써 저음은 보강되고 더 괜찮아집니다.

이 이어폰의 전체적인 가성비로 보았을땐, 가격대 성능비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적절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가성비가지고 경쟁하라면 제가 오래전에 리뷰했던 소니 PQ4와 경쟁하는 수준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